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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과 능소화, 능소화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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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3-07-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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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발목이란 하늘 높은줄 모르고 타 오르는 능소화가 위로 자랄 수 있게 흡착근을 붙일 수 있는 기둥이나 옹벽,구조물 등을 지칭한다.  능소화는 줄기의 흡착판으로 나무나 돌 등 발목에 흡착하여야만 겨울에 동해를 입지 않으므로 발목작업을 해줘야 한다. 2~3m쯤이면 좋다. 주변 잡목이나 넝쿨 등은 미리 베어버린다. 나무등으로 발목을 하지 못하면 흡착판을 바위에라도 붙도록 유도해 줘야 한다. 땅으로 기게하면 얼어죽기 쉽상이다. 줄기가 얼어 죽어 뿌리만 살아 남으면 다음 해에 다시 줄기를 올려서 자라기를 반복할 수 있다. 그래서 발목은 어린 능소화 성장에게 없어서 안될 중요한 친구 같은 것이랄까...    

레일바이크 출발점 옹벽은 능소화에게 좋은 발목이 되어준다. 종종 흡착이 덜된 능소화 가지가 비바람에 떨어지기도 하지만... 옹벽에 어느 정도 자란 능소화는 단계적으로 지그재그로 가지치기를 해주고 옹벽 친구에게 잘 흡착할 수 있게 도와줄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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